미얀마(허춘중 선교사) 2022년 9월 선교편지
작성일 22-09-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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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양대광교회 조회 241회 댓글 0건본문
선교지 소식 2022. 9. 12
국경 건너 두 선교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에도 코로나 상황이 조금은 느긋해지면서 허가절차를 거쳐서 방문이 가능했습니다.
♤탈러마을
ㅡ교회가 든든히 서가고 있습니다.
담임목회자 내외분이 예배활성화, 저녁기도회, 성경공부, 주민심방, 청년부 활성화 등 열심히 목회하고 있습니다.
ㅡ병원에는 환자진료와 어린이와 여성 대상의 건강,위생교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ㅡ유치원, 30명 어린이들이 영양식을 제공받고 있고
ㅡ학교는 학생 300명, 교사 12명,기숙사에 50여명이 기숙하고 있읍니다.
ㅡ지난 14일, 오후 <전체주민 강연회>를 개최해서선교마을로 재도약을 다짐했습니다.
ㅡ탈러마을에 약 100가정의 난민들이 도착하여 교회가 돌아보고 있어 두차례 긴급구호를 했습니다.
♤끌로요레마을
ㅡ교회가 많이 성장하여 주일예배 300명이 참석합니다. 28일 주일 53명이 세례를 받습니다.
ㅡ병원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자체 훈련을 하면서 열심히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ㅡ학교에는 학생이 400명, 교사 17명, 기숙사에 80명의 학생들이 기숙을 합니다.
ㅡ장애인 의족센타도 정상적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ㅡ이 마을에도 약 60가정의 난민들이 도착하여 돌보고 있었습니다.
♤경동제일교회와 미션임팩트 사역
ㅡ 8월 15-18일까지 서울의 경동제일교회 성도들과 이곳의 모아대방기숙사와 축복기숙사 학생들과 줌Zoom, 영상으로 준비된 선교사역을 했습니다.
ㅡ 각 기숙사에서 30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각 2일간, 복음제시, 찬양과 기도, 소개, 문화공연과 나누기, 만들기 등으로 좋은 선교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ㅡ 비대면 시대에 고립감이 강한 이곳 청소년들에게 최신 기술과 방법으로 효과있는 선교를 했습니다.
♤청년비전포럼 개최
ㅡ지난 8월 20일, Youth Vision Forum을 개최하여 30여 명의 청년들이 세계화시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한 인식과 대안과 대응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ㅡ청년들을 선교의 주인공으로 세우기 위한 청년선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상황은 매우 심각합니다.
계속되는 내전상태, 코로나에 대한 무대응, 서민경제마비로 극심한 고통과 혼란을 격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시고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허춘중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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