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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허춘중 선교사) 2022년 1월 선교편지

작성일 22-01-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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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양대광교회 조회 23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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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서 새해인사 드립니다.  2022.1.3 


2022년 한 해, 주안에서 더욱 강건하시고 

많은 기도를 이루시기 기도드립니다. 


♤지난 12월 7일 선교지로 돌아왔습니다.

ㅡ이번에는 저희 내외가 선교사 비자를 받았습니다. 


♤성탄기간을 메솟에서 보냈습니다.

ㅡ지난 12월 15일 이후 이곳 국경지역에 미얀마 군부와 카렌군과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약 6,000명의 난민이 발생하여 태국의 메콘켄지역으로 넘어왔습니다. 


ㅡ이들에게 긴급구호를 했습니다. 직접 대면 활동을 할 수 없어서 메다오병원, 교사단체, 카렌침례교회(TKBC) 등을 통해 긴급구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ㅡ두 교회를 헌당했습니다.

지난 26일 주일오전 풍탐교회와 28일(화)카쿨로틴바고교회에서 은혜로운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코로나가 위중한 상황임에도 많은성도들이 참여하여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ㅡ여러 사역을 돌아보고 살폈습니다.

ㅣ. 우리 메솟겨자씨교회 성도들과 1박 2일간, 성탄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주 낙후된 카렌 산마을에 인구 300명이 어렵게 살아가는 곳에 성탄축하연과 복음을 전했습니다.

ㅣ. 등불신학교 특강과 위나난교회 주일예배 설교, 슈무아키학교 대학과정 특강, 엘피스기숙사 방문, 커모레코교회 방문, 메다오병원 방문 등의 일정을 보냈습니다.

ㅣ. 이 기간 두 곳의 공동농장을 견학했습니다.

슈무아키학교와 메솟기숙사가 자립형으로 유기농 생명농업으로 채소와 특작물 농사를 짓는 전문적인 농장으로 앞으로 많은 교회, 학교, 기숙사로 확대하려 합니다. 


♤미얀마의 현 상황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암담한 현실이 계속되고 있읍니다.

ㅡ군부의 탄압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위태롭고 내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ㅡ경제가 마비되어 식량난과 생필품난에 전기, 수도 공급도 안되며 학교, 병원, 시장이 마비되어 극심한 고통에 빠져있습니다.

ㅡ저희는 양곤의 임마누엘 교회와 선교센타를 통하여 매주 정기적인 긴급구호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ㅡ이 분들의 호소가 너무 간절합니다. 이때 아낌없이 베푸는 사랑의 선교는 그 효과가 높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원과 동참을 기대합니다.

  2022년, 더욱 강건하소서 


허춘중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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